[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KBS 다큐인사이트에서 방송되는 '야생탐사프로젝트- 와일드맵'은 양방향 자연다큐멘터리쇼로 야생동물을 만나기 위한 잠복 과정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고, 댓글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신개념·신포맷 자연다큐멘터리다.

배우 정일우와 최송현이 탐사대원으로 출연한 자연 다큐멘터리 '야생탐사프로젝트-와일드맵'은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해 총 4편에 걸쳐 방영된다.

다큐멘터리 '와일드맵' 진행부터 곧 방송을 앞둔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일우는, 최근 연극 출연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알렸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엘리펀트 송'는 2년 만에 돌아온 명작으로,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한편, 최송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서울숲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으로, 꽃과 함께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송현은 2008년 프리 선언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소속사를 통해 3살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히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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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연극 '엘리펀트 송' 출연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