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결정한 순간 떠오르는 퇴직금의 지급 기준, 계산 방법을 알아본다. 퇴직금계산기

출처 Pixabay, 퇴직금 고용보험, 지급 기준,퇴직금계산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퇴사를 할 때, 우리가 꼭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퇴직금'이다. 1년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퇴직금에 대해 알아본다.

퇴직금의 지급 기준은 근로기간이다. 실업급여와는 달리 고용보험 가입과 무관하다. 근로 명세서와 같이 업무를 시작한 날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그 날부터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퇴직금을 요구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도 마찬가지이다. 단, 아르바이트의 경우 일주일에 15시간 근무했다는 조건이 따른다.

퇴직금의 지급 기한은 퇴직일로부터 2주 내이며, 회사와 퇴사자 간 합의가 있다면 2주를 넘겨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는 3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기간 내 퇴직금 지급이 안된다면 고용노동부에 퇴직금 미지급으로 신고해 고용노동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퇴직금을 얼마나 받는지에 대한 계산법은 어렵지 않다. 퇴직금계산기를 이용하면 최근 3개월의 월급, 입사일, 퇴사일, 그리고 연차수당과 상여금을 알고 있어야 한다. 3개월 간의 기본급과 수당, 퇴직일 기준 1년간 지급된 상여금과 인센티브, 1년간 사용하지 않은 연차수당을 더해 3개월간 일한 근무일수로 나누면 된다.

퇴직금을 받게 되면 자신이 계산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세금 때문이다. 퇴직금 세금 계산은 복잡하고 어려워 국세청에서 제공되는 퇴직금 세액 계산 액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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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계산기 어떻게 계산할까? 퇴직금 고용보험, 지급 기준, 계산방법
퇴사를 결정한 순간 떠오르는 퇴직금의 지급 기준, 계산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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