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일(토) 오후 10시 10분, 오는 20일(일) 오후 1시 50분에 OBS서 '다이 하드 4.0' 방영
'다이 하드 4.0', 하이테크 테러에 맞서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 액션작품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다이 하드 4.0-줄거리,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작품은?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오늘 19일(토) 오후 10시 10분, 오는 20일(일) 오후 1시 50분에 OBS에서 영화 '다이 하드 4.0(Live Free Or Die Hard)'가 방송된다.

지난 2007년 개봉한 '다이 하드 4.0'은 렌 와이즈먼 감독,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로, 누적관객수 3,176,937명을 기록한 128분 분량의 미국 액션영화다. 

'다이 하드' 시리즈에서는 항상 등장하는 공식이 있다. 바로 뉴욕경찰인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이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가서 잘못된 상황에서 테러리스트와 맞닥뜨려 죽도록 고생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일은 모두 휴일에 벌어진다.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다이 하드 4.0-줄거리,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작품은? 

영화 '다이 하드 4.0'은 이런 존 맥클레인이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정부의 네트워크 전산망을 파괴해 미국을 장악하려 하는 토마스 가브리엘(티머시 올리펀트)의 하이테크 테러에 맞선다는 내용의 액션작품이다.

토마스 가브리엘은 미국 정부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계한 천재 과학자이다. 그는 평소부터 "정부 네트워크 시스템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자신의 의견이 상부에 의해 묵살당하고 사회적으로 매장될 위기에 놓이자 정부에 불만을 품게 된다. 마침내 토마스는 독립기념일 전날 밤 측근들과 함께 '파이어 세일'이라 불리는 음모를 꾸미고 자신의 계획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해커들을 죽이는 동시에 미국의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다이 하드 4.0-줄거리,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의 작품은? 

전 정부요원의 하이테크 테러에 교통, 통신, 방송, 금융 등 국가의 모든 기간시설은 초토화된다. 도시는 어둠에 쌓이고, 심지어 백악관이 폭파되는 가상방송에 미국 전역은 공황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토마스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바로 존 맥클레인 형사였던 것이다. 존 맥클레인은 토마스의 테러에 맞서 싸우며 그들의 음모를 부수며 이 끔찍한 테러로부터 미국을 구해낸다.

한편 '다이 하드 4.0'의 주연을 맡은 브루스 윌리스는 195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 영화 '죽음의 그림자'로 데뷔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크리미널 체이스', '대폭격', '퍼스트 킬', '23 아이덴티티', '지.아이.조 2', '캐치 44', '식스 센스', '제5원소' 등이 있다.

------------------------------------------------

오늘 19일(토) 오후 10시 10분, 오는 20일(일) 오후 1시 50분에 OBS서 '다이 하드 4.0' 방영
'다이 하드 4.0', 하이테크 테러에 맞서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 액션작품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