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31일 '미스터리 핼러윈' 축제를 진행한다.

해당 축제에 앞서, 롯데월드몰 지하 6층에 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간은 '미스터리 핼러윈 롤러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롯데월드몰 이용객들에게 공개되는데, 오는 25일부터 3일간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롤러장 이용고객들은 롤러스케이트와 안전 헬멧, 무름보호대와 라운지 바 음료가 제공된다.

이어, 롯데월드타워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X좀비런'의 행사도 마련한다. 

'좀비런'은 15명의 사람이 한 팀을 구성하여 좀비들을 피해 롯데월드타워 전 층을 뛰어다니는 행사로, 층마다 준비되어 있는 특별 미션을 수행하여 좀비로부터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름 8m의 대형 이글루가 설치되며, 핼러윈데이인 오는 31일에는 핼러윈 복장으로 고객들에게 사탕을 전달하는 '트릭 오어 트릿'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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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롯데월드타워X좀비런', '트릭 오어 트릿' 퍼포먼스 진행

오는 25일에는 '미스터리 핼러윈 롤러장'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