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휴 포레스트 회장의 경험담과 성공비결 들을 수 있어...

출처: K-Culture 포럼 조직위원회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2019 케이 컬처(K-Culture) 포럼'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2019 케이 컬처(K-Culture) 포럼'은 부산 벡스코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클로벌 콘텐츠 전문가들이 한류의 미래와 도시 마케팅의 연계성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와 관련, K-Culture 포럼 조직위원회와 리컨벤션은 20일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창립자이자 총괄 기획자인 휴 포레스트 회장이 기조 연사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번 '2019 케이 컬처(K-Culture) 포럼' 첫날에는 '한류 콜라보레이션(협업), 새로운 가치와 전환'을 주제로 하는 휴 포레스트 강연과, '한류 축제와 도시관광마케팅 연계 전략'을 주제로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한류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서 발전방안'을 주제로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문화사적 관점에서 본 한류의 가치와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주제로하는 윤호진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유통지원팀 부장의 발표, 신봉원 부산음악창작소 녹음실장의 '지역에서 발굴되는 창작 음악이 케이 팝 발전에 미치는 영향'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한류 패러다임 전환으로 한류 4.0이 등장한 지금, 지속 가능한 글로벌콘텐츠로서 내실 있는 성숙한 성장이 필요하다"며 "국내외 음악 산업, 한류, 도시마케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포럼이 부산에서 새로운 한류 부흥을 일으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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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휴 포레스트 회장의 경험담과 성공비결 들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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