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지 데이비스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맥켄지 데이비스
맥켄지 데이비스
맥켄지 데이비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데이비스는 "한국이 정말 좋다. 음식도 맛있고, 찜질방도 진짜 좋다. 패션도 좋고, 사람도 좋고, 한국 자체가 좋다"라며  한국이 너무너무 좋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그는 "원래도 다시 올 생각이었지만 찜질방이 다시 오게 될 이유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켄지 데이비스

 

한국 전통 모자 갓을 선물받은 맥켄지 데이비스는 "빈티지 디올 콜렉션에서 나올법하다"며 기뻐했다. "이 모자 마음에 든다. 이걸 사려고 엄청 돌아다녔다"면서 "이미 샀지만 2개가 있어도 좋다"고 웃음지었다.

 

맥켄지 데이비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주역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이 전격 내한, 10월 21일 오늘부터 공식 내한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이루어지는 프레스 정킷으로,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맥켄지 데이비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의 파격적이고 트렌디한 액션과 전에 없던 강력한 캐릭터들의 대격돌로 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 시리즈의 아이콘 ‘T-800’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사라 코너’ 린다 해밀턴의 컴백으로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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