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배우 이광기와 함께 서해안 늦가을 정취 속으로

▲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포스터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유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9경 중 2경인 대부해솔길은 서해안 대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섬 한 바퀴를 둘러보는 등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전체 7개 코스 74㎞의 생태 트레킹 산책길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인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다음달 26일 대부도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와 천일염을 생산하는 안산6경 동주염전이 있는 5코스 구간 등 모두 10㎞를 걸으며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하나투어와 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안산시 관광홍보대사 배우 이광기를 비롯해 연예인 3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춘서커스,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등 알찬 무대와 냉장고, 가전제품, 리조트 숙박권, 가족사진 촬영권,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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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일, 배우 이광기와 함께 서해안 늦가을 정취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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