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6일(수) 서양화가 '이선미 개인전' 개최

출처: 한국예총부천지회, 이선미 작가 작품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23일 한국예총부천지회가 '이선미 개인전'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한국예총부천지회는 지난 2019년 3월 '부천미술-올해의 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서양화가 '이선미'의 개인전을 기획했다. 올해 19회를 맞은 '부천미술-올해의 작가전'은 지역 미술 활동에 공로가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를 개최하여 작가가 활동영역을 넓히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색(color)'으로 색을 지닌 물건 중 한 가지 '실'을 선택하여 그렸다. 이는 관객에게 인연, 해결, 미완, 몰입, 우주, 화려함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감정을 바라볼 수 있게 유도한다.

또한 사실적 표현 기법을 사용하여 실이 갖고 있는 따뜻한 느낌을 수채화의 '습식(wet in wet)'으로 채색하고 색의 혼합에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배경을 검은색 아크릴로 통일했다.

올해 19회째가 되는 ‘부천미술-올해의 작가전’은 지역 미술예술 활동에 공로가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전시함으로서 미술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미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부천시의 미술 장르를 재조명 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선미 개인전'은 오는 11월 6일(수)부터 11월 11일(월)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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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color)을 통한 다양한 감정의 시각화, 서양화가 '이선미 개인전'

오는 11월 6일(수) 서양화가 '이선미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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