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23일 부여군이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부여군국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국화에 물든 백제'를 주제로 전시와 함께하는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정림사지 5층 석탑과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를 국화로 재현하고 5km의 국화전시회 시가지를 조성해 국화의 물든 백제의 향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궁남지에 부여군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제작한 분재국, 다륜대작 등 약 20,000점으로 국화향 가득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 부여압화동호회 '제8회 압화작품 전시회'와 연계해 국화 꽃꽂이, 줄기유인, 국화차 및 전통주 시음 등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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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가볼만한곳] 국화에 물든 백제,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

오는 10월 25일(금) 부여 서동공원에서 '제16회 굿뜨래 국화전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