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아는형님'의 한승연이 "장독에 날 담아갈래?"라고 귀엽게 제안했다.

10일 오후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한승연과 천정명이 출연했다.

한승연은 자신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사람에게 자신이 직접 담근 레몬청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승은연 "3일 뒤에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다른 거 더 큰 거 있지?"라면서 더 큰 선물을 바랐다. 김희철은 "저건 애피타이저다. 다른 게 있을 거다"라고 부추겼다.

고민하는 듯 보였던 한승연은 "장에 날 담아갈래?"라고 귀엽게 제안했다.

'아는형님'멤버들은 환호했고 한승연은 "좋아한다! 이건가 봐"라면서 활짝 웃었다. 멤버들은 의욕 충만한 상태로 문제에 도전했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