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콘서트+뮤지엄나이트' 개최

출처: 서울시립미술관, '콘서트+뮤지엄나이트'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23일 서울시립미술관이 '콘서트+뮤지엄나이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본 콘서트는 서울시립미술관 상설전 연계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의 뮤직디렉터로 참여한 뮤지션 '좋아서하는밴드'가 '가을편지'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좋아서하는밴드는 지난 2008년 결성 이후 수많은 거리공연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 '좋아서 만든 영화(2009)'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담은 1집 '우리가 계절이라면', 2집 '저기 우리가 있을까', 싱글 '시선'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주로 관객과 즐기는 공연을 진행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우리 함께 하면', '좋아요', '당신만의 BGM', '내 사랑', '여름의 끝 가을편지' 등 10여곡을 선보이고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 선곡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콘서트+뮤지엄나이트' 오는 10월 30일(수) 오후 7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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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전시 뮤직디렉터 '좋아서하는밴드'와 함께 '콘서트+뮤지엄나이트' 개최

오는 10월 30일(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콘서트+뮤지엄나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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