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식갤러리

[문화뉴스] 박영선 의원이 청문회 당시 틀었던 영상의 출처는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주갤)의 한 유저가 제보했던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갤은 스스로를 "명탐정 갤러리"라고 칭하는 등 '박근혜 게이트'와 관련된 의혹·비리를 시민의 힘으로 풀어내겠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주갤의 이번 표적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다. 직접 발로 쫓은 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보좌관인 김성회에 연락을 취한 것. 현재 이 게시물에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 전 민정수석에게는 1천만 원이 넘는 현상금이 걸려있다. 이는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의 500만 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놓은 500만원, 그리고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의 100만 원이 합쳐진 결과다. 현재도 현상금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문화뉴스 박혜민 기자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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