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가수 강타가 빅토리아에게 이상형 관련 발언을 해명했다.

강타는 12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후배 빅토리아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앞서 강타는 2013년 7월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상형은 기본적으로 눈이 예쁜 여자다. 외모로 보면 에프엑스 빅토리아다"며 "나중에 만나 맛있는 거 먹으며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빅토리아는 착하고 정말 좋은 친구다. 나 아니라도 굉장히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강타가 방송을 통해 빅토리아에 대한 호감을 표하며 공개적으로 대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어 "내가 방송에서 빅토리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뒤 연락이 안 온다. 멀어졌다. 번호가 바뀌었더라"며 "이상형에 가깝다는 거지 대시하겠다는 건 아니니까 다시 연락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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