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와 예술, 학습과 대중성으로 즐거움 제공, 안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2019 안산종이문화축제’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안산시는 우리나라 전통종이 공예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종이공예 작품 감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안산종이문화축제’를 ㈔전통공예문화협회 예사랑공예문화원의 주관으로 오는 26일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종이문화축제는 매년 훌륭한 종이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공예와 예술, 학습과 대중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6일 열리는 안산종이문화축제는 종이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한지공예·종이접기 등 직접 학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볼거리의 공연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전시행사는 제15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올해의 작가’ 수상작 전시와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종이공예작가 엘레노어 H. 얼스킨 특별초대전 ‘A thousand one universes’, 15년 역사의 종이공예 공모대전 본상 역대수상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오픈 행사로 대부도 주민 30여명으로 결성된 ‘솔내음 색소폰 동아리팀’의 공연과 공예공모대전 수상자 시상식도 진행된다.

전시 일정은 오픈일인 이달 26일부터 오는 12월29일까지며, 오픈일 당일은 무료입장·무료체험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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