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김천시보건소는 오는 29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올 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울려라 레드벨”퀴즈대회를 개최한다.

큰 호응속에 성료한 작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퀴즈대회는 대상자들이 한해동안 배운 내용을 되새기고 꾸준한 친목과 자조모임을 이어가며 자가관리능력을 더욱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연중 만성질환사업실을 운영해 검사와 상담은 물론,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이 접목된“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 만성질환, 완전정복, 건강리더 선정”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만성질환은 단기간에 회복이 어려운 만큼 이번 퀴즈대회가 앞으로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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