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일 방영되는 나혼자산다, 마마무 화사 휘인 실친 모습 대공개
중학교 1학년 때부터의 10년지기, 함께 우정타투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오늘 25일 방영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마마무 화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같은 팀 멤버인 휘인이 등장한다. 둘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교복을 입고, 모교를 방문하며 이전의 추억을 돌이켜본다. 전주에 위치한 모교에서 가장 편했던 시절을 추억하고, 동전노래방에서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또한 곱창, 간장게장 먹방을 통해 유행을 일으키기도 했던 화사답게, 이번에는 휘인도 함께 모교 방문 후 닭꼬치, 슬러시, 바게트 버거, 떡볶이 등 소울푸드를 흡입한다. 이후 화사와 휘인은 우정 반지를 만들며 그 과정까지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천생 소리꾼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10년 차 절친의 텐션 최고조의 모습 같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 TV조선 아이돌 잔치

마마무 화사와 휘인은 전주 태생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 되어 친해진 친구이며 이후 함께 학창시절 내내 우정을 쌓아온 '실친'이다. 성심여자중학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에 상경해 함께 오디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둘은 중학교 축제에서 2NE1의 ‘I Don’t Care’와 영화 타이타닉의 ost인 ‘My Heart Will Go On’을 부르는 등 함께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가수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해 화사 본인은 "해외로 스케줄 갈 땐 진짜 소름 돋는다고 말한다. 우리가 같이 이 꿈을 안 꾸고 있었으면 우린 뭐가 돼 있을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 화사 '멍청이(twit)' 뮤직비디오, 휘인 'EASY' 뮤직비디오

둘은 이미 우정타투를 두 차례할 정도로 굉장한 절친이다. 화사는 왼발에, 휘인은 오른발에 각각 ‘울림’이라는 뜻을 가진 ‘레저넌스(Resonance)’라는 문구를 새긴 바 있다. 또한 목의 '우정 타투'는 '카도(Caddo)'라는 글로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친구"라는 인디언들의 단어라고 한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은 ‘현실 친구’답게 싸운 일화도 당당히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과거 ‘아는 형님’에 출연한 화사는 “술 마시고 취해서 서로 기억은 없는데 휘인과 완전 난투극을 벌었다”라며 “싸운 이유는 없고 그냥 술 취해서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 화사와 휘인은 서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화사의 솔로곡이었던 '멍청이(twit)' 뮤직비디오에는 휘인이, 휘인의 솔로곡 'EASY' 뮤직비디오에는 화사가 깜짝 등장해 서로의 행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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