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중력지대 영등포 청년 1인 미디어
- 11월 2일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 청년 1인 미디어 포럼
영등포구가 오는 30일 20~30대 팟캐스트 청취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듣똑라: 듣다 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의 진행자와 이를 꿈꾸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이번 만남은 청년 지원 공간인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청년 포럼’에서 성사된다. ‘새로운 미디어, 듣똑라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해당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홍상지, 이지상 두 진행자가 강연에 나선다.
오는 27일까지 포럼을 듣고 싶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미니인턴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중력지대 영등포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1인 미디어를 꿈꾸는 청년들이 선배들의 노하우와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무중력지대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여수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
여수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가 다음달 2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즉청은 ‘즉 청년이 답이다’의 약자로 이번 행사를 청년들이 기획하고 추진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세일 행사, 청년 예술 공연, 커피 퍼포밍 등으로 꾸며진다. 흥국상가에서는 상점 별로 최대 30%까지 세일을 진행하고, 청년 버스킹과 그림책 콘서트도 문을 연다.
그림 에코백 만들기, 클레이 아트, 리싸이클링 아트병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아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망마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융복합 예술 퍼포밍, 재즈 공연, 마술·벨리댄스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싸이폰 커피·진동 드립 커피 추출 시연, 라떼 커피 아트 퍼포밍, 시음회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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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행사 소개 - '무중력지대 영등포' 포럼, 여수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
- 무중력지대 영등포 청년 1인 미디어
- 11월 2일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