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실버케어센터에서 국악향연 개최

출처=국립남도국악원/찾아가는 국악원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이 오는 2019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30일(수) 오후 2시에 나주실버케어센터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국악공연(기악합주 ‘남도굿거리’,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무용 ‘산조춤’, 남도민요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을 선보이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광주와 나주 인근에 위치한 나주실버케어센터는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치매,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국립남도국악원 사업 담당자는 우리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으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원 ‘국악나눔’ 공연은 사회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오는 11월 27일(수) 나주 효심노인요양원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9년 찾아가는 국악원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나주실버케어센터,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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