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상가 일원, 오후 1시부터 예술 공연, 세일 행사 등

▲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여수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즉청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가 다음달 2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즉청은 ‘즉 청년이 답이다’의 약자로 이번 행사를 청년들이 기획하고 추진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세일 행사, 청년 예술 공연, 커피 퍼포밍 등으로 꾸며진다.

흥국상가에서는 상점 별로 최대 30%까지 세일을 진행하고, 청년 버스킹과 그림책 콘서트도 문을 연다.

그림 에코백 만들기, 클레이 아트, 리싸이클링 아트병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아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망마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융복합 예술 퍼포밍, 재즈 공연, 마술·벨리댄스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싸이폰 커피·진동 드립 커피 추출 시연, 라떼 커피 아트 퍼포밍, 시음회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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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 곳] 청년페스타 ‘옷장라이브’ 다음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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