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행사 소개

출처 : 남동구,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인천 '제7회 도서관 문화한마당(BOOK소리 축제)’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다음달 2일 ‘書로 만드는 행복, 남동구 독서' 운동과 발맞춰 ‘제7회 도서관 문화한마당(BOOK소리 축제)’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 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하는 ‘BOOK소리 축제’는 다양한 도서관 문화를 체험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정착시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초청공연과 북콘서트 및 놀이, 이용자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늘솔길 공원에서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책표지가방, 토피어리 만들기, 생존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양초 만들기 등 9개의 체험부스를 진행하며 모두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전접수 프로그램은 남동의 책 서평회&수북수북 콘서트, BOOK새통 늘솔길 책 기증, 속닥 프리마켓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폐종이로 가치 있는 문화를 만드는 펩아트 전시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와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여러 나라의 다문화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배다리도서관, 포스터

▲ 배다리도서관 1주년 기념 행사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위솔로이스츠의 우아한 클래식’과 ‘달빛영화관’ 등 이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시민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배다리도서관은 개관 당시 4만여권의 장서로 출발해 1년이 되는 현재 11만9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3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독서와 정보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과 예술을 즐기는 쉼의 공간이자, 소소한 일상과 현안을 함께 나누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또한 인문학과 배움터를 통해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평택시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개관 1주년 행사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모임인 위솔로이스츠를 초청, 해설이 있는 클래식으로 감미로운 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 배다리도서관 옥상정원인 ‘달이네 뜰’에서 야외영화 ‘씽[108분/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가족, 이웃들과 함께 노을이 내리는 배다리 공원의 전망을 바라보며 탁트인 공간에서 달빛아래 영화를 즐기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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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만한곳] 도서관 행사 소개 -인천 '도서관 문화한마당(BOOK소리 축제)’, 평택 ‘위솔로이스츠의 우아한 클래식’, ‘달빛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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