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시민과 별을 연결', 주말 가볼만한 곳, 군포 가볼만한 곳 추천

▲ 군포시, 가을 별밤 가족여행 기획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군포시가 이번 주 토요일 밤, 시민과 가을 밤하늘의 별을 연결한다.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가을 밤하늘의 달과 별자리 등을 관측하는 행사를 개최하는데,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수 예정이다.

대야도서관에 의하면 이번 관측회에서는 달의 특징과 토성이나 금성과 같은 행성에 대해 알려주는 기초 천문 강좌, 천제망원경을 이용한 가을 별자리 관측과 달 사진 촬영, 천문 공작 및 플라네타륨 견학 등이 이뤄진다.

이 외에 누리천문대의 여러 시설 견학도 가능한 이번 행사의 참여 비용은 없어 특별한 가을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군포시민은 부담 없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시는 가족 단위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장소 관계상 신청자가 많으면 수용 가능 인원 60명을 공개 추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이 대야도서관장은 “하늘의 별을 생생히 만나는 새롭고 신비한 경험, 특별한 추억 만들기가 가능한 천체관측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누리천문대는 하늘의 별과 땅 위의 사람을 연결하는 특별한 곳이지만 천체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시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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