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빈 강사의 인문학 강연 및 작은 음악회 진행, 오는 31일 개최, 공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공주시는 오는 31일 강북도서관 문화센터에서 ‘공주역사인물 김종서 선생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연은 10월 공주역사인물 김종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주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선빈 강사를 초빙해 ‘김종서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인문학 강연과 함께 백제가야금 연주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석광 문화재과장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공주시 역사인물인 김종서 선생의 업적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종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인물 퇴석 김인겸 선생의 생애와 조선통신사 기록 등에 대해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6월에는 오강표 선생과 공주의병의 교육적 의미 등을 살펴보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장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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