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출연자 가수 정훈희의 나이, 남편 김태화, 대마초 파동, 카페 꽃밭에서에 대해 알아본다.

출처 KBS 방송 캡처, 가요무대 출연 정훈희 나이, 남편 김태화, 대마초 파동, 카페 꽃밭에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10월 28일 오후 10시 KBS1 '10월 신청곡'을 주제로 방송된 가요무대 출연진 정훈희가 화제이다. 

정훈희는 1951년 5월 11일생으로 올해 68세이다. 피아니스트인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 작은아버지, 기타리스트 큰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지난 1967년 당대 최고 작곡가 이봉조에게 곡 '안개'를 받아 가수로 데뷔했다. 1970년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아테네국제가요제에서 '너'로 아시아 유일 수상을 거머줬다. 

출처 한국대중가요앨범,가요무대 출연 정훈희 나이, 남편 김태화, 대마초 파동, 카페 꽃밭에서

1975년 칠레가요제에서는 '무인도'로 3위상과 최고가수상을 수상했지만, 1975년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방송 출현을 정지당했다. 

이후 규제가 풀려 재기했으며, '꽃밭에서'를 발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1979년 가수 김태화와 결혼했으며, 남편과 함께 앨범 '우리는 하나'를 발표하기도 했다. 

출처 한국대중가요앨범, 가요무대 출연 정훈희 나이, 남편 김태화, 대마초 파동, 카페 꽃밭에서

현재는 부산 기장에 위치한 라이브카페 '정훈희와 김태화 꽃받에서'를 운영하고 있다. 

정훈희의 대표곡은 '꽃밭에서', '무인도', '안개' 등이 있다. 특히 꽃밭에서는 가수 소향과 소프라노 조수미, 조관우가 리메이크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곡이다. 또, '무인도'로 1975년 칠레국제가요제에 참가하여 인기 가수상과 3위를 입상하기도 했다. 

한편, 가수 정훈희는 28일 오후 10시 KBS1 예능프로그램 가요무대에 출연해 '그 사람 바보야', '꽃밭에서'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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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 가수 정훈희 요즘 근황은? 나이, 남편 김태화, 대마초 파동, 카페 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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