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나체 가이드라인 비판
할리우드 배우 엠버허드 역시 인스타그램의 정책 비판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인스타그램의 나체 가이드라인을 비판했다.

지난 24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사이러스가 유두가 드러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인스타그램의 방침을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캡쳐

사이러스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흰 나시와 청반바지를 입고 찍은 거울 셀카를 게시하며 "거울 셀카보다 더 좋아하는 건 타이머 맞춰 찍은 셀카"라고 말했다.

이후 사이러스는 게시물은 곧 삭제될 것이라며 인스타그램 측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같은 사이러스의 발언은 할리우드 배우 엠버허드가 인스타그램의 정책이 남성과 여성에게 다르게 적용된다고 지적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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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나체 가이드라인에 도전장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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