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적 행위를 통한 우리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창작에 대한 탐색과 교육
앞선 프로그램의 창작 결과물 및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체험 교육 운영
2019년 10월 25일(금) ~ 11월 9일(토)까지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에서 열려

출처=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융합예술센터(센터장 전수환)는 성북구립미술관, N15의 협력으로 진행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다락 문화학교 드림아트랩 4.0 '애브리데이 이즈 플레이플 미디어(Everyday is Playful Media)'프로그램의 과정 및 결과물 전시 '플레이플 메이킹(Playful Making)'이 지난 10월 25일(금)부터 오는 11월 9일(토)까지 성북구 소재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에서 열린다.

청소년 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애브리데이 이즈 플레이플 미디어'는 ‘놀이적 행위(Playful Activities)를 통한 우리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창작’을 주제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우리 주변의 환경을 탐색하고, 만들기 방법과 기술을 탐구하며, 나아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표현과 창작까지 함께 풀어나가고자 했다.

지난 8월에는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주제탐색 워크숍 '플레이플 씽킹(Playful Thinking)'을, 9월에는 N15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매체탐구 아카데미 '플레이플 러닝(Playful Learning)'을 진행하였다.

주제탐색 '플레이플 씽킹'에서는 예술가와 함께 우리 주변 환경에 대해서 탐색하고, 감각하고, 상상한 것들을 표현해보기 위해 박지혜 작가의 '해킹! 플레이! 메이킹!: 사물해킹 워크숍', 박관택&백지선 작가의 '대화-드로잉: 드로잉 워크숍', 이정윤 작가의 '거꾸로 자라는 식물과 마법사 모자: 무엇이 자라날까?', 다이애나 밴드 작가의 '들리는 상처들의 믹스: 사운드 워크숍', 김영주 작가의 '픽셀로 만드는 이야기: 나만의 게임 만들기 워크숍'이 실시되었다.

또한, 매체탐구 '플레이플 러닝'에서는 메이커와 함께 기술매체의 작동 방법을 배워보고 규칙과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서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해서 알아보고, 부모님과 함께 ‘드라디오’ 만들기', '피지컬 컴퓨팅(아두이노)으로 나만의 로봇 만들기', '3D 모델링으로 나만의 조형물 만들기', '내가 만든 게임 속으로! 휴먼스케일 보드게임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융복합 예술 창작 '플레이플 메이킹'은 앞서 진행한 주제탐색 <플레이플 씽킹>과 매체탐구 '플레이플 러닝'에서 생각하고, 배워본 참여자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마무리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해커톤’과 ‘전시&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킹 투게더 데이!(Making Together Day!)' 해커톤은 지난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 주말 16시간 동안 용산 N15 디지털 대장간에서 ‘미래의 전자 기기의 작동 방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자 기계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연극 배우들과 신체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보았다.

함께 놀이하고 배워보는 '플레잉 투게더 데이!(Playing Togehter Day!)' 전시는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앞서 진행한 8월의 '플레이플 씽킹' 워크숍 , 9월의 '플레이플 러닝' 아카데미, 10월의 해커톤에서 만든 창작물과 체험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이루어진 교육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디어 아티스트 정수봉과 함께 미디어 아트 'It’s Playful Day!'로 배워보는 체험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플레이플 메이킹(Playful Making)'의 일정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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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적 행위를 통한 우리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창작에 대한 탐색과 교육
앞선 프로그램의 창작 결과물 및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체험 교육 운영
2019년 10월 25일(금) ~ 11월 9일(토)까지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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