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조반니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한규원, 이상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돈 조반니' 프레스콜에서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희대의 바람둥이 '돈 조반니'를 주인공으로 한 오페라가 서울시오페라단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이자 연출가인 이경재가 프로덕션의 연출을 맡았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활동 중인 마시모 자네티가 한국 관객에게 처음 오페라 무대를 선보인다.

'돈 조반니'는 풍자적인 이야기와 등장 인물의 아름다운 아리아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하는 오페라 5위에 들고 있다.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달하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는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4일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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