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통해 공예분야 차세대 스타창업가 발굴 및 후속 지원, 공예창업상담, 강연도
서울 문화행사,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

▲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올해 공예분야 금손은 누구일까?” 매년 손재주 좋은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해마다 60여명의 예비 혹은 초기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여성들이 공예창작과 창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내에서 이루어져 기존 53개 입주기업들이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하는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 쇼케이스 전시, 공예마켓, 오픈스튜디오, 공예창업강연, 공예창업 및 판로 상담, 시상식,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와 마켓이 펼쳐진다.

떠오르는 공예브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의 대표상품 전시와 한정제품, 특별 할인상품을 판매하는 리미티드 마켓에 참여해 보자.

또한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시민들을 위해 창업·유통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간의 박경아 대표, 모먼트 오브 어스의 유은정 대표의 창업사례강연도 11월 1일~2일 양일간 개최된다.

㈜세간 박경아 대표와 입주기업인 모먼트 오브 어스의 유은정 대표는 창업의 계기와 성공 과정에 대한 강연을 통해 공예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와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는 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공예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아직 막연히 창업을 꿈꾸는 단계에 있거나 혹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2일간 진행되는 창업/입점 상담에 참여보길 권한다. 사업계획서, 저작권 등의 창업관련 상담과 입점과 판로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창업을 향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 53개 입주기업이 선배 창업가로 예비창업가 및 시민과 만난다. ‘오픈스튜디오’는 창업상담, 원데이 클래스, 샘플 세일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최근의 공예창업 트렌드도 접하고 매력적인 공예품을 직접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다.

선배 창업가와 창업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상담 프로그램, 공예품을 창작해보는 원데이 클래스, 시즌상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샘플세일을 통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60팀 중 최종 3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 창업대전을 통해 최종 발굴된 2019년 수상자 30명이 궁금하다면 시상식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징 서울여성공예센터장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차세대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하는 자리로 여성공예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어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기에 공예마켓과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공예축제의 장으로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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