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이찬혁 합류 남매 악뮤, 12월 콘서트

출처=YG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남매 듀오 악뮤(악동뮤지션, 이찬혁·이수현)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가 오는 12월 14일∼15일 이틀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이찬혁(23)이 전역한 후 갖는 첫 콘서트다.

이날 정오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악뮤 콘서트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악뮤 노래 '물 만난 물고기'를 배경음악으로 지난달 열린 야외 청음회 모습이 담겼다.

악뮤는 2년여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로 음원 강자의 입지를 확인했다.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사이트가 28일 발표한 10월 4주 차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10월 1주 차부터 3주 차 음원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악뮤는 2013년 SBS TV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한 후 2014년 첫 번째 앨범 '플레이'(PLAY)로 데뷔 했다.

'기브 러브'(give love), '200%', '오랜 날 오랜 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1차 예매가 시작되며, 다음 달 1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티켓에서 2차 예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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