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가을 축제 오는 11월 2일과 3일,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열려

▲ 제3회 충주호 가을축제 한마당 포스터,
충주 가볼만한 곳

[문화뉴스] ‘내륙의 바다 충주호’에서 형형색색의 오색단풍이 함께하는 가을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충주댐 일원에서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축제 한마당 행사는 K-water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연친화적인 충주댐을 홍보하고 충주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관광객 증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전통국악한마당, 댄스경연, 섹소폰 공연, 각설이, 초청가수공연 및 일반인 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나뭇잎 도감 만들기, 빵 만들기, 도마 만들기, 편백나무체험, 전통악기 체험, 지역농산물판매 부스 등 10여동이 운영되며, 물문화관 영상실에서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된다.

정종수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충주댐 물문화관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을축제장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