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3일,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연극·국악·콘서트·전시 행사 개최

출처 : 서울시, 평화문화진지 개관 2주년 기념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은지] 도봉구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평화문화진지 개관 2주년 기념행사-평화, 청춘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문화진지는 2017년 10월 개관해 공연, 전시, 포럼, 시민참여, 마켓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화문화진지 개관2주년 기념행사’에는 40여개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평화, 청춘의 노래’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극단 하땅세’의 ‘거인이야기’, ‘오버코트’, ‘짙은국악난다’의 ‘신명난다’, ‘거문고 앙상블 마리’ ‘거문고앙상블 마리 콘서트’, 생명·평화·통일 등을 주제로 가수 홍순관 ‘어떤바람’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뿐 아니라, 평화문화진지 3기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헌재앤컴퍼니’의 ‘내 삶에 살고 있다’ 프로젝트는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이동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11월 17일까지 평화문화진지 평화동에서는 3기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가 진행되어 입주작가·단체 7명이 평화문화진지에서 작업한 창의적이고 신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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