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흑당버블티 인기는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핫’하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흑당버블티 외 여러 가지 옵션을 추가한 신메뉴를 속속들이 선보이는 가운데, 대만 5대 흑당버블티 브랜드 ‘후즈티(Who’s tea)’에서도 겨울 신메뉴 출시를 출시해 화제다.

지난 1일 출시하며 화제가 되었던 후즈티의 신메뉴 ‘치즈폼 흑당 오레오 버블티’는 짭짤한 치즈폼과 달콤한 오레오를 기본 흑당버블티에 추가해 단맛과 짠맛을 모두 잡은 메뉴다. 기본 흑당버블티 보다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음료를 마신 고객들은 “’단짠’의 극치다” “중독성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흑당버블티뿐만 아니라 후즈티는 겨울신메뉴로 올 여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과일차 5종을 ‘핫 음료’ 버전으로 선보였다. 백자몽그린티, 후즈티과일차, 파인애플우롱티, 오렌지그린티, 허니레몬티가 이에 해당한다.

또 겨울 스테디셀러인 토피넛라떼, 달콤한 쇼콜라라떼, 후즈티 시그니처 후즈티라떼도 겨울 라떼 신메뉴로 선보였으며, 특히 달콤한 연유라떼 위에 수염모양이 그려지는 귀여운 비주얼의 후즈티라떼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겨울을 위한 신메뉴에 좋은 반응이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즈티 미아사거리점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메뉴 주문 시 신규 음료 1잔 증정, 쿠폰 도장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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