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문학답사 프로그램 ‘소설 ‘갯들’을 만나다’를 진행할 예정

▲ 김제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산하 아리랑문학관은 지난 5월 31일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시행하는 ‘2019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1월부터 문학답사 프로그램 ‘소설 ‘갯들’을 만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배경지 죽산면, 임영춘 소설 ‘갯들’의 배경지 광활면 일대를 답사하는 과정을 통해 일제강점기 지역 역사와 김제 정체성 교육을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제시민, 교사, 청소년 등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답사는 총 4회를 실시하며 회당 2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해 3시간 30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답사코스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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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문학답사 프로그램 ‘소설 ‘갯들’을 만나다’를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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