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_광주시
[문화뉴스]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1천97개소에 대해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와 의용소방대는 학원, 고시원, 노래연습장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1천67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콘센트 및 난방용품 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안전요령 안내 등 화재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광주소방서는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30개소에 대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소방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신동헌 시장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는 11월부터는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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