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혼자산다, 배우 경수진 출연 '경반장'으로서의 면모
손예진 닮은꼴 배우 경수진, 작품활동은 현재 '조선생존기'

출처: 나혼자산다 예고편, 나혼자산다 경수진, 배우 경수진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오늘 금요일 11시 10분에 방영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경수진이 출연한다.

지난 회 방송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녀는 '경반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수공예를 좋아한다는 경수진은 테라스가 있는 자신의 집을 스스로 인테리어 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기도 한다. 이후 도착한 친구 사무실에서도 커튼 시공 실력을 뽐내며 드릴과 톱을 자연스레 다루는 '경반장'. 꾸밈없이 맡은 일을 척척해내는 모습은 '걸크러쉬'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절로 생각나게 만든다. 

집에 도착해서도 식지 않는 경수진의 열정은 조명교체로 이어진다. “인테리어의 끝은 조명”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경수진은 거침없이 새로운 조명을 설치한다. 이후 그년느 수고한 자신에게 주는 포상과 같은 의미로 낭만적인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다. 소확행 라이프의 대미를 장식하는 경수진의 모습은 자연스레 엄마 미소를 유발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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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은 경기도 시흥 출생으로 고등학교 시절 전교회장을 맡아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그녀는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의 '황예린' 역으로 데뷔했다. 1987년생인 경수진은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손예진 닮은꼴'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아침 드라마 '은희'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그해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드라마 '언터쳐블', '멜로홀릭',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여 필모를 쌓았으며 2019년에는 '조선생존기'와 '드라마 스테이지'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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