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을 위한 공신력 있는 테니스 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여가스포츠 활성화
만 6세~15세 서울시 유소년 총 200명 참가...11월 2일(토) 반포종합운동장 테니스장서 열려

출처=서울시체육회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오는 11월 2일(토)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서울시 유소년(만 6세~15세) 200명, 임원 및 심판 50명 등 총 250명이 참가하는 ‘2019 서울 유소년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인 중심의 대회 지원에서 벗어나 서울에 거주하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체육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와 (사)한국유소년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듀스 없이 약 15분간 7점을 먼저 획득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약 20분 간 듀스 없이 10점을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등록한 선수는 출전할 수 없으며 예선탈락 없이 모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본선 탈락자는 이벤트 대회에 참여해 경기 결과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대회는 연령별, 성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를, 준우승자와 공동 3위에게는 메달이 지급되며 이들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성인 중심의 대회 문화에서 벗어나 서울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신력 있는 대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여가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매직테니스 등 다양한 종별 대회로 운영하여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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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을 위한 공신력 있는 테니스 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여가스포츠 활성화
만 6세~15세 서울시 유소년 총 200명 참가...11월 2일(토) 반포종합운동장 테니스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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