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피오, 강호동, 송민호, 이수근, 은지원, 규현 큰 웃음 안겨

출처 : tvN '신서유기7' 방송 캡쳐, 신서유기 7 도육대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 1일 9시 10분 tvN에서 '신서유기7' 2회가 방송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6.6%, 최고 8.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먼저,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특산물을 걸고 ‘인물퀴즈’를 진행했으나, 강형욱, 선미, 송가인, 소유진까지 인물 맞추기에 실패하며 특산물을 놓치고 말았다. 이에 이수근은 “먹을 수 없는 게임”이라며 좌절했다.

출처 : tvN '신서유기7' 방송 캡쳐, 신서유기 7 도육대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게임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기상 미션으로 진행된 '향긋한 가을을 지켜라' 미션에서는 사상 초유 전원 실패를 기록했다.

규현은 은행을 골랐으며, 송민호는 호박을 골라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수근은 사과, 은지원은 배즙, 피오는 밤송이, 강호동은 쌀을 선택하며 본격 미션 재료 지키기를 시작했으나, 아침 기상 미션은 단 15분 만에 종료됐다.

다음날 아침, 사상 초유 전원 실패에 제작지은 아침 음악이 들리면 매점을 열겠다고 제안했다. 종이를 골라 미션을 해결하면 식사가 제공된다. 하지만, 실패시 생식 세트 중 하나를 골라 먹은 후 재도전 할 수 있다. 

출처 : tvN '신서유기7' 방송 캡쳐, 신서유기 7 도육대, 피오, 강호동

이날 가장 웃음을 준 게임은 지난 ‘신셔유기’에서 큰 인기를 모은 ‘고요 속 외침’이 업그레이드 된 도사 육성 선수권대회, 일명 '도육대’였다.

가장 먼저 이수근과 송민호가 도전했다. 이수근은 강형욱에 '개 아버지'라고 외쳤고, 송민호는 "에라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수근은 '축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결국 버럭했고, 송민호는 "화내자 마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과 송민호, 피오와 강호동, 은지원과 규현이 호흡을 맞췄고, 지난 시즌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행에 당첨된 것처럼 해외 연수권이 걸려있어 기대감을 더했다. 처음으로 게임에 도전한 규현의 활약으로 은지원과 규현은 1위를 차지했고, 등수 별로 멤버들은 경품을 뽑았지만 해외 연수권 획득엔 실패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신서유기7’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이어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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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신서유기7' 가장 큰 웃음 준 게임 '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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