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탄생 250주년 베토벤 조명 공연 개최

출처 함신익 심포니송, 내년 2월 탄생 250주년 베토벤 조명 공연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심포니송이 내년 베토벤과 그의 영향을 받는 작곡가들 작품을 조명하는 공연이 연이어 개최된다.

'위대한 베토벤과 그의 후예들: 베토벤 탄신 250주년을 기념하며'를 부제로 모두 7회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내년 2월 23일과 11월 19일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장엄미사'와 교향곡 '9번'을 선보인다. 국립합창단, 서울시합창단이 함께 한다.

오는 4월에는 베토벤 후계자 구스타프 말러 작품도 선보인다. 말러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5번 교향곡이 연주된다.

이 밖에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등을 선보인다. 10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라흐마니노프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베리 더글러스가 함께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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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공연] '함신익 심포니송', 공연 위대한 베토벤과 그의 후예들 개최
내년 2월 탄생 250주년 베토벤 조명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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