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셔누의 사생활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유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최초 유포자 비롯해 유포하는 사람들 법적 대응 나설 예정"

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잇따른 논란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 컴백 이전부터 이달 초까지, 몬스타엑스는 원호의 탈퇴에 이어 셔누의 불법 조작 사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셔누의 사생활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유포됐다. 한 네티즌이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달, 정다은이 원호의 채무 불이행 의혹 등을 폭로했고, 이에 스타쉽은 원호의 탈퇴를 알렸다. 그러나 이후에도 원호의 과거 논란이 이어지면서 스타쉽은 원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팬들은 원호의 탈퇴를 반대하는 SNS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며 반발하고 있다.

셔누 역시 기혼 여성과의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것에 대한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에 스타쉽은 "셔누는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던 관계이며, 여자분이 결혼했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셔누는 해당 여성분과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미니앨범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인 '파인드 유(Find you)'와 '팔로우(Follow)'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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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조작 노출 사진 유포에 법적 대응"… 위기의 몬스타엑스

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셔누의 사생활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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