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간) 유벤투스의 포워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년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나 공개 연애를 시작한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2년 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마르티나는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출산한 첫 아이로, 조지나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얻은 3명의 아이와 마르티나를 돌보며 호날두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그의 어머니가 결혼을 희망하고 있다며 조지나에게 공개 청혼한 데 대해, 조지나 역시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계획 안에 있지만 지금은 4명의 아이들에 우선 초점에 맞추고 있다며 호날두와 아직 결혼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MTV 유럽 뮤직 어워드’는 매년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와 노래, 뮤직비디오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베스트 송(Best Song)’, ‘베스트 아티스트(Best Artist)’,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등 20여 개가 넘는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NCT 127'도 퍼포먼스 게스트로 참석해 영어 싱글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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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세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다정한 포즈, 결혼은 언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다정한 포즈
호날두 공개 청혼한 데 이어, 조지나 역시 결혼 계획 있지만 지금은 4명의 아이들에 우선 초점 맞추고 있다 밝혀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 'NCT 127' 퍼포먼스 게스트로 참석해 영어 싱글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