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신청 가능, 총 36명 선착순 모집

출처=국립전주박물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의 일환으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김장담그기' 문화체험 행사를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 '열린공간 온'에서 진행한다.

이번 김장체험은 김장철을 맞이해 우리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그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주 지역의 특색을 갖춘 김치의 특성과 스토리텔링을 강연 듣고, 전주 김치 만들기 시연을 본 이후 전주 지역에서 사용하는 김치 속 재료를 만드는 채 썰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후 배추를 주 재료로 사용하여 미리 만든 속을 가지고 김치 버무리기 실습을 할 예정이며, 전주 김치만의 특색 있는 비법을 배워볼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우리의 식탁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굴 수 있는 이번 문화체험이 김장을 경험하지 못한 요즘 세대들에게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장체험은 가족 단위 신청이 가능하며, 총 3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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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신청 가능, 총 36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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