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4일(현지시간) 영화배우 '맷 데이먼'이 로스앤젤레스의 TCL 차이니스 극장에서 열리는 '포드 V 페라리(Ford v Ferari)' 시사회에 도착해 인사를 하고 있다.

'맷 데이먼'은 배우, 각본가, 프로듀서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마션', '본' 시리즈, '오션스' 시리즈, '라이언 일병 구하기', '굿 윌 헌팅'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본' 시리즈의 히트에 힘입어 액션배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영화 '마션'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서의 명성도 이어갔다.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자 출신이자 미국 자동차 레이싱계의 전설적인 인물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세계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두 남자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레이스에서 놀라운 도전을 감행한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 맷 데이먼과 연기의 신 크리스찬 베일의 첫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된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두 배우가 만들 연기 시너지로 벌써부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영화 ‘포드 V 페라리’는 오는 11월 15일 미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국내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

 [MHN 영화]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 두 남자의 멋진 레이스 도전기를 그린 영화 '포드 V 페라리' ,개봉일은?

[개봉예정영화] 미국 천재 엔지니어 '캐롤 셸비'와 세계 최고 레이서 '켄 마일스'의 실화 도전기 영화 '포드 V 페라리' 미국 개봉일 11월 15일, 국내는 12월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