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나이아가라 호스쇼 폭포에 강풍 불어 보트 강 아래쪽으로 약 50m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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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1세기동안 캐나다 나이아가라 호스쇼 폭포안에 갇혀 있던 보트가 가장자리로 살짝 밀려났다. '아이언 스카우(Iron Scow)'라고 불리던 이 배는 지난 1918년 나이아가라 폭포 위 600m 상류 지역에 좌초된 후 1세기동안 공원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었다.
공원관계자인 짐 힐 나이아가라 파크스의 담당자는 이 보트가 움직인 원인으로 심한 날씨를 지목했다. 그는 지난 31일 밤 이 지역을 강타한 강풍이 보트를 움직이게 했다며, 강 아래쪽으로 약 50m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높이가 55미터에 폭은 671미터에 달한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나이아가라 강물의 94%는 호스슈 폭포로 흘러내린다. 폭포의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공원화되어 있고, 교통과 관광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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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세계]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안에 갇혀 있던 보트가 움직였다. 원인은 무엇?
캐나다 나이아가라 호스쇼 폭포에 강풍 불어 보트 강 아래쪽으로 약 50m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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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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