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3년 9개월 만 정규앨범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5일 걸그룹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개인 콘셉트 포토 및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오는 14일 컴백을 앞둔 마마무의 새 정규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와 동시에 마마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마무는 '만약 마마무가 아니라면?'을 전제로 한 ‘평행우주’ 세계관을 내세우며, 마마무 ‘멀티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솔라는 화려한 드레스에 왕관을 쓴 공주로 우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휘인은 오렌지빛 점프 수트 차림의 강인한 모습이 엿보이는 환경운동가로 변신했다. 또 문별은 ‘DIRECTOR’가 새겨진 확성기를 든 멋진 뮤직비디오 감독을, 화사는 시크한 자태로 방을 청소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제2우주’에 존재하는 네 멤버의 모습을 담은 만큼 추후 공개될 다중우주 속 마마무의 모습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프리뷰 영상에는 공주, 환경운동가, 뮤직비디오 감독,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그에 어울리는 새 앨범의 수록곡 인스트 버전이 귀를 사로잡으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지난 2016년 2월 첫 번째 정규앨범 ‘Melting’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인 만큼 기상천외하고 광범위한 콘셉트를 앞세워 큰 스케일을 자랑하며 마마무 특유의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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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마마무 14일 컴백 '리얼리티 인 블랙' 두 번째 정규앨범 공개
마마무 3년 9개월 만 정규앨범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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