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빛날 수험생을 위한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소확행’
2019년 수능일 수험생 화이팅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 수험생 및 19세 청소년을 위한 ‘1930 Happy 프로젝트’ 진행

[문화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행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입시, 학업, 진로 등 치열한 경쟁에 시달렸던 19세 연령의 고3·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통해 행복한 30일을 만들기 위한 201930 Happ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930 HAPPY 프로젝트’는 수능 전 학교로 찾아가 음료서비스와 학교교사, 선배, 후배, 학부모님들의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마음충전이벤트, 수능 당일 화정역광장 및 일산문화공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체험, 거리상담이 진행되는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수능 이후에는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고3·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신고등학교 교사는 “한참 예민한 시기에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작은 응원과 격려가 우리 학생들에게는 큰 위로와 행복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능곡고 교사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가 학생은 물론 선생님들에게도 큰 위로가 됐다”며 “누구보다 빛날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지원해주는 고양시청소년재단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벤트 행사가 아닌 19세 연령에 해당되는 청소년들이 10대의 중요한 마지막 순간을 지역사회가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며 “아직은 관내 학교의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모든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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