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에술계열', '연기',  '성우', '뮤지컬', '영화 과정 운영 중

[문화뉴스 MHN 박인영 기자] 대중의 사랑을 받아 가며 살아가는 '배우'들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고 있는 직업 중 하나다.

그러나, 일반적인 직업과는 다르게 특별한 교육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많은 연기자 지망생들은 연기 아카데미와 같은 학원을 등록하여 수업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연기예술'이라는 계열을 마련하여 배우와 연출가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기' 과정 이외에도 '개그/MC', '성우', '뮤지컬', '영화' 등 5개의 과정을 운영하여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연기' 과정에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진정성과 끈기를 갖춘 연기자 배출을 목표로 하며,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 커리큘럼 및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재학 기간 중, 학생들은 스스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워크샵 활동의 기회를 부여받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연출, 안무, 연기 등을 선보이면서 작품을 발표해 풍부한 모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연기파 배우로 구성된 스타 교강사진의 개인 지도 및 1:1 현장 실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연기라는 과목을 배울 수 있으며, 최신식 장비와 300석 규모의 아트홀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공연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성우 과정에서는 지상파 방송국 및 라디오 방송국, IPTV, 케이블 방송국으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성우 과정은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스타 성우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실습 위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 교강사는 현장에서 원하는 연기와 더불어 오디션 및 공채 시험 합격 노하우까지 전달하는 등 살아 있는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뮤지컬 제작자, 뮤지컬 공연기획가 등 큐지컬과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뮤지컬' 과정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의 진출을 목표로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베테랑 교강사진이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발성과 호흡의 기초훈련부터 드라마 안무, 뮤지컬 안무, 기초연기, 즉흥 연기 등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과정은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하이 서울 페스티벌', '2인극 국제 베스티벌' 등의 대외적이면서도 공신력 있는 경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지속적인 참여로 우수한 성과물을 획득하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연기예술계열'의 마지막인 '영화' 과정에서는 영화 연출 및 제작 등 창의력을 향상하여 영화를 감독 및 제작할 수 있는 감독을 양성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 중에 있다. 자신의 시나리오를 직접 제작하고,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시나리오는 학생들의 귀중한 자산이 된다.

실제로, 영화 과정에 재학 중인 장석우 학생은 '어떤 이의 두 가지 시선'이라는 작품으로 청소년 영화제에 입선했으며, 이호철 학생의 작품 '이 길 위에 서 있다'는 청소년 영화제 본선에 진출, 김효진, 강진성 학생은 동부화제 공모전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학생들, 예당연극제 동상수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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