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성공한 한국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남극에서 왔어요"

현 EBS의 연습생으로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을 꿈꾸는 펭수의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일까?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6일 오전 외교부 청사를 방문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만남을 가진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펭수는 외교부 소개 및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종로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마침 외부 일정을 나가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주치게 되면서 우연한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펭수는 외교부 정식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이번 홍보 활동에 외교부 정책이나 활동 홍보에 도움이 된다면, 홍보대사로 임명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채널의 주인공인 '펭수'는 아이들 이외에도 성인층에게서도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라디오 '배성재의 TEN',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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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펭수 외교부 청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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