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개최

출처: 국립부산국악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6일 국립부산국악원이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개최 소식을 전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부산국악방송 개국 8주년을 기념하여 해당 공연을 기획했다.

부산국악방송은 지난 8년간 부산 시민들과 함께 국립부산국악원, 부산광역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대중에 알리고 부산 지역 전통문화 융성에 기여하며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한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국악방송 개국 8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는 국립부산국악원과 공동주최로 진행되고 젊은 소리꾼 '김나니'의 진행에 따라 최고의 명인명창들과 재기발랄한 젊은 국악인들이 함께 부산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멋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명창 '조통달'과 대금 명인 '박환영'이 출연해 전통의 깊이를 전달하고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태평무'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을 선보인다. 이어 정가에 '박진희', 경기민요에 '이은혜'와 판소리 '정윤형', '박수현' 등 소리꾼들이 출연해 끊임없이 빛나는 국악의 오늘을 노래한다. 또한 신진국악의 등용문인 '21세기한국음악 프로젝트' 2019년 대상에 빛나는 그룹 '경로이탈'과 은상 '소옥' 등의 무대로 국악의 찬란한 미래를 느낄 수 있고 국악방송만의 특별한 콘텐츠인 '콘서트 오늘'의 뮤지션이 합세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좋아海 사랑海'는 오는 11월 16일(토) 저녁 7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진행되고 국악방송 FM라디오(부산 98.5Mhz), 국악방송 웹 TV, 페이스북 LIVE, 유튜브를 통해 전국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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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방송 개국 8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개최...한국 전통 명인명창 총출격

오는 11월 16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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