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과 피아노 단 두 개의 악기로 쇼팽에게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힌다

▲ 예천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예천군은 오는 9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신현필X고희안 듀오 재즈콘서트 “Dear Chopin”’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버클리 음대 동문이자 국내 최정상의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쇼팽 음악 10곡을 재즈 장르로 재해석한 콘서트다.

10곡의 연주곡에는 야상곡, 볼레로 전주곡 등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쇼팽의 곡들이 담겼다.

색소폰과 피아노 단 두 개의 악기로 연주하는 '디어 쇼팽'은 쇼팽의 분방한 음악적 성향과 낭만적 정서를 재즈라는 장르로 재해석한 독특한 공연으로 재즈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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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문화공연] 신현필X고희안 듀오 재즈콘서트 'Dear Chopin'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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