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19시부터 전북도청 공연장서 열려

▲ 전라북도

[문화뉴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국내최초 티엠아이 토크콘서트‘안물안궁’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유병재, 콘텐츠에 대해 묻고 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콘텐츠산업의 트렌드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날 강연자로 국내 유명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엠비시 ‘전지적 참견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2’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병재씨가 나설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유병재씨는 유튜브 채널 ‘유병재’을 운영하며 참신하고 유쾌한 콘텐츠를 제작해 70만 구독자를 거느리는 등 1인 미디어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토크콘서트 전에 제3기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으로 맹활약중인 ‘슬로우진’이 특별공연을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와 진흥원은 지난 8월 처음 시작해 이번이 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 총 4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콘텐츠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해 도내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문화콘텐츠 토크콘서트와 같은 기회를 통해 문화콘텐츠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 콘텐츠 관련 취업과 창업이 활성화되고 도내 콘텐츠 인력양성과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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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화행사] 국내최초 티엠아이 토크콘서트 ‘안물안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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