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7시 박준영 변호사 초청 인문학 특강 개최

▲ ‘재심을 청구한다’ 강연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하남시신장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재심을 청구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몇 안 되는 고졸 출신 변호사이자 영화‘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와 재심 사건 해결 과정에서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개인 및 사회적 변화와 희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평소 법·인권에 대해 알고 싶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중등부터 성인까지 연령대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변호사는 억울한 누명을 쓴 이들을 위해 재심 사건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제3회 변호사공익대상 개인부문 수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았다. 대표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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